목록정신병자 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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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남편 제8편 - 마지막 이야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그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지금 바로 시작됩니다! 주말동안 푹쉬고.....일이 일사천리로 빨리빨리 돌아가네요.그동안의 텀은 거의 제가 잠수/시달림의 역사였지요.더이상 못참아서 조언구하고자/넋두리 차 다시 글을 올렸고 여러사건이 빵빵 터져완전체가 내 멘탈을 울리니 이대로 자빠져있음 안된다 싶어서강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성격이 몇달간만에 정말 많이 바뀌었다는걸 느끼고정신차려보니 네이트판에 글을 7개나 썼더군요 ㅜㅜ 저도 제 정신이 아니죠 보면...글들을 보면...점점 난폭해지는 글들.....ㅜ ㅜ 많아지는 욕...내던지는 물건..(잉?)남편을 저주하고 욕하고 그렇게 제 마음의 썰을 풀었나봐요.....솔직히 한때 사랑했던남자 그리 욕하는 너도 정상아니다 ..
완전체 남편 제7편 - 완전체남편 드디어 사고쳐버림 갈데까지 가보자 ㄷㄷ 역대급 결시친 배틀 글을 쓰고나서 또다시 분노가 치밀어올라서집안 물건들을 내던지고 나서야 좀 안정이 되더군요..몸이안좋아 술도 못먹고 하 ㅋㅋ친한언니 집에서 지내고있어요친정도 찾아와서 ㅡㅡ..친구들한테도 전화돌리고. 제가 집나갔다면서 말하고 다녔나봐요남편과 친분이 좀 있지만 남편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친구가있는데저랑은 많이 친한편이거든요?(결혼 말리던 사람이었음. 착한데 병신이야..병착해 라는 조언을 해줌)걔한테는 별 이야기 안하고 있었는데..... 전화가 오더군요"너네 뭔일있냐. 싸운거같던데""이혼할거야""무슨일인데? 니가한번 말해봐 . 어제 친구들 모임에 나왔더라구"장장 1시간동안 그동안 있었던일 말함.하....후......허..
완전체 남편 제4편 “정신병자 남편ㅜㅜ 오늘 만나러 갑니다!” 올것이 왔다! 이혼? 화해?? 저는 남편과 이렇게 크게 싸워본적이 없습니다.남편의 뇌는 싸움을 시작하면 조건반사적 자기 방어 쉴드가 200% 올라가고난 잘못안했어 나한억울해 왜 화내?라는 결론이 뇌를 지배하기 시작하는듯 합니다.무슨말을 하든 튕겨나오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리고 제가 미취학아동 대하듯이 대화한다고 하는데그렇게 안하면 그마저도 못알아듣습니다.처음부터 그랬을까요 ㅜㅜ제가 이걸 "정신병"으로 인정하게 되기까지는 싸움이 일어나고 나서 얼마 걸리지 않았습니다전 글에서의 특징 외에,식탐이많고눈빛이 멍하고 (연애시절부터 눈빛이 왜저리 멍할까 싶었지만 원래 저렇게 생겼겠지ㅡㅡ라고 넘어감)말이 많고 (같이있으면 끈임없이 ..